모니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자, FF 화면분할 부가기능 :: Split Browser

오늘 소개해드릴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은 화면을 분할해주는 기능의 Split Browser라는 아이입니다. 저는 원래 14인치 모니터를 쓰다가 요번에 넓직한 23인치로 바꾸었는데요, 웹사이트 하나만 띄어두기엔 남는 공간이 너무 많아 무언가 횡~해 보이는 요느낌...-_- 그래서 사이드바 부가기능과 병행하면서 사용하다가 별로 필요성을 못 느껴 부가기능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중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화면을 자유자재로 분할 해주는 Split Browser라는 아이를 발견했습니다.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고 상하좌우로 모두 유연하게 분할할 수 있습니다

Download▼

Split Browser 0.6

Homepage▼

Link

▲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요, 부가기능을 설치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"화면분할"이라는 문맥 메뉴가 추가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분할 하고자 하는 웹페이지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고 상하좌우 중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고 클릭하시면 현재 사이트의 내용이 지정한 위치로 분할 됩니다.

▲ 위 방법 이외에도 오른쪽이나 왼쪽 등 가장자리에 마우스를 대면 길다란 분할 막대기가 나오는데요, 클릭하시면 요 막대기 안에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현재 웹페이지가 분할 됩니다. 이 분할 막대기가 보기 싫으시다면 옵션 - 모양의 아래쪽 메뉴중 "Shift"키가 눌리면 "분할" 버튼 보이기에 체크하시면 됩니다. (분할 막대를 감추는 옵션이 없으므로 저 옵션으로 대체)

▲ 또한 분할 된 창의 페이지 제목 부분을 클릭하시면 숨겨졌던 도구모음과 네비게이션 창이 나타나 분할 된 창에서 원하는 웹사이트로의 접속이 가능합니다. 요 네비게이션의 감춤 모드를 해제하려면 옵션 - 모양에서 "항상 분할된 화면에.....네비게이션 보이기"항목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.

이상으로 간략하게 파이어폭스 화면분할 부가기능 Split Browse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이 부가기능은 번역이나 두 가지 이상의 창을 띄어 놓는 작업을 할 때 편하겠네요. 저는 여태 리뷰나 번역 등의 작업을 할 때 항상 여러 창을 번갈아가면서 했었는데, 이제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..^^